슈어스테이 플러스 호텔 바이 베스트웨스턴 SureStay Plus Hotel by Best Western
필리핀 팜팡가 앙헬레스에 위치한 슈어스테이플러스 3성급 호텔. 8박 10일 일정동안 묵었던 후기 적어봅니다.
아고다로 예약했고 따로 공항 픽업 요청 없이 클락 공항에서 그랩택시로 숙소까지 360페소 나왔다. (미리 요청사항에 얼리체크인, 레이크체크아웃하면 가능함. ) 24시간 리셉션, 매우 빠른 무료 Wifi, 생각보다 깊은 수영장, 간단한 음료, 주류가 룸 냉장고에 항시 있어서 언제든 마실 수 있다(유료).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필리핀치곤 숙소가 꽤 쾌적하다.
직원들이 많아서 어떤 부탁이든 신속하게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처음에 갔을 때 에어컨이 말썽이라 꾸야한테 요청했는데 마스터키를 줘서 항상 꽂아 놓고 외출해서 냉방이 계속 돌아갔다. 외출하고 숙소에 가면 시원해서 너무 행복했다.
여행 계획을 짤 때 주 활동 지역을 계산해서 숙소를 예약하는데 이번에는 매번 머물렀던 호텔 말고 새로운 곳에 도전해 봤다. 기존에 머물렀던 호텔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이용 부분에 있어서 편해서 한결같이 갔었는데 시설이 너무 노후 됐고, 냄새나 곰팡이 벌레 외 계속 트러블이 생겨서 이번엔 다른 호텔을 잡았다. 19년도에 지어졌지만 코로나 때문에 이용이 잦았나 꽤나 마음에 든다. 뚜벅이로 발리바고 카지노 후문까지 4분 컷. 워킹스트리트까지 5분 컷. SM몰까지 15분 컷.
자주 가는 포츈도 걸어서 5분 거리. 포커룸도 5분 거리. 근처에 루프탑칠이라는 라이브바도 가깝고 편리한 위치에 자리해 있다.
숙소 앞에서 마사지받고 가는 길에 찍은 숙소 외관 사진. 건물 외벽에 보이는 초록색과 노란색 부분에 창문이 없고 단지 인테리용 데코다. 창문인 줄 알고 속았지만 그래도 예쁘긴 예쁘다.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바깥 숙소 말고 부디 안쪽 숙소에 묵길 강추한다. 새벽 시간에 오토바이랑 트라이시클 소음 때문에 자다가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필자도 바깥쪽에 머물렀지만 다음 여행 시엔 꼭 안쪽으로 배정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
룸은 심플 그 자체다. 가장 기본적은 슈페리어룸에 머물렀고 있을 거 다 있고 부족함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호텔이다. 로비에는 레스토랑과 수영장으로 나눠져 있다. 오가며 봤던 주 고객층은 필리핀가족 혹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 한국인들이 종종 이용하기는 하지만 비율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필리핀직원과 소통이 잘된다.
슈어스테이플러스호텔의 총평은 깨끗하고 친절하고 새벽시간에 소음은 있지만 재방문 의사 100%인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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