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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미의 이야기

가족 남편 부모님 생일상 차리기 BEST 추천 메뉴

by 록미마켓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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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의 유래 

생일(生日, 문화어: 만날)은 사람이 태어난 날 또는 기념일을 뜻한다. 생일은 만 나이를 계산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뒤 만 1세에 처음 맞는 생일은 첫돌, 첫돌과 같은 간지인 만 60세 생일을 환갑, 그 이듬해를 진갑(만 61세)이라고 부르는 등 특별한 생일에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왕국에서는 왕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한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쇠었으나 음력의 쓰임이 줄어든 현재는 주로 양력으로 생일을 센다. 미국에서는 통계적으로 생일이 9월인 사람이 많은데, 이는 크리스마스와도 연관이 있다. 간혹 어르신과 일부 젊은이들의 경우는 음력으로 생일을 세는 경우가 아직도 존재하기도 한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봄 결혼이 많기 때문에 1~3월생인 사람이 많다. 실제로 1973년부터 1999년까지 태어난 미국인들의 생일 중 빈도가 가장 높은 날은 9월 16일이었고, 가장 빈도가 낮은 날은 12월 25일(다른 하나는 2월 29일)이었다. 반면 한국인의 생일 중 빈도가 가장 높은 달은 1월이었다.
지구는 둥글고 모든 지역이 같은 시간을 쓰지 않으므로 시차에 따라 본인의 생일과 실제 생일이 일치하지 않기도 한다. 가령 8월 15일 정오에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서울에서는 8월 15일에 생일을 보내지만 뉴욕에서는 8월 14일 밤 11시로 기록되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8월 14일에 생일을 보내야 하며, 이렇게 되는 경우 위치에 따라 3개의 다른 날짜에 생일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더불어  2022년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만 나이 법안이 공포되었다. 2023년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연 나이 개념이 적용된 병역법, 청소년 보호법 등은 연 나이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일 기준만 OO에" 하는 식으로 이미 만 나이를 사용한 표현을 하고 있으며 행정 편의상 굳이 이를 바꿀 이유도 없고, 세는나이와 관련된 어법 면에서의 변화도 일절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어느 정도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장기적으로는 만 나이 사용을 일상에서도 굳힐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변화를 가지고 빠른 생일들이 낭패에 빠진다고 보는 사람이 간혹 존재한다. 이전 연도 출생자들과 만 나이 차이가 생기니 호칭과 존 비어가 갈리게 된다는 논리인데, 오히려 빠른 연생들에게는 자신보다 생일이 느린 이전 연도 출생자와 나이가 동일해지는 시기가 공식적으로 생기게 된다는 부분을 애써 무시한 의견이다. 만 나이는 이렇게 개인별로 증가하는 시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어차피 한국어의 존비에 문화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이 문제에는 생년이나 학번 등 365일 내내 변하지 않는 다른 대안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만 나이 도입을 하더라도 호칭과 존비에 문화에는 영향이 없을 확률이 높으며, 따라서 빠른 생일 문제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 가족 생일상 메뉴 추천


● 미역국

미역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산성식품을 먹을 때 산도를 중화시키는 데 소화율은 단백질 64%, 지질 60, 당질 92%, 섬유 37%이다. 미역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며 피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혈관 질환에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미역은 생것을 먹어야 영양분 손실을 적게 한다. 미역 속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현대 약리학 연구 발표에 의한 미역 영양성분 함량에 따르면  요오드, 칼슘, 비타민 B, B12, B2, C, 아미노산, 칼륨, 코발트, 불소, 카로틴, 단백질 등 많은 영양성분이 있다. 특히 미역의 뿌리에는 천식과 기침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도 하다.
미역에는 각종 종양 환자나 갑상샘이 부어오르는 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미역을 항상 먹으면 좋다. 우리가 보릿고개를 넘길 때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는 미역국은 다진 마늘과 미역뿐, 부잣집이래야만 고기 종류가 포함되었다. 미역과 다진 마늘만으로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미역국 맛을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아마도 뱃속에 기름기가 많이 붙어 있어 그런가 생각한다. 하지만 그 기름기가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어 가는 지방질이라 하니 먹는 것부터 겁에 질리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 재료 / 4인분                   

 ㆍ 미역(불린 것)  2공기                                   
ㆍ 쇠고기(다진 것) 150g            
ㆍ 국간장 2큰술            
ㆍ 다진 마늘  반 숟갈          
ㆍ 참기름 2큰술           
ㆍ 후춧가루 조금
ㆍ 식물성 기름 약간

1. 미역을 찬물에 담가 부드러워지면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후 맑은 물에 헹궈 소쿠리에 건진다.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둔다. 생미역은 소금물에 주물러 씻은 후 살짝 데쳐 사용한다.
2. 쇠고기는 연한 살코기로 곱게 다진 다음 그릇에 넣고 다진 마늘. 조선간장.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간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친다.
3. 냄비가 뜨거워지면 식물성 기름을 조금 두르고 양념한 쇠고기를 볶다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역을 넣고 

      함께 볶는다.
4. 미역과 쇠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이다가 맛이 한데 어우러지고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다진 

    마늘. 조선간장.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잡채

잡채는 고기, 버섯, 채소 등의 재료를 볶은 것에 삶은 당면을 넣고 버무린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녹말로 만든 당면을 끓는 물에 삶고 물기를 뺀 뒤, 참기름에 가늘게 채를 친 쇠고기와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볶은 후 간장으로 풍미를 낸 한국 음식을 말한다. 잡채는 흔히 참깨를 위에 뿌려 장식한다. 또한 밥에 덮밥처럼 먹는 경우는 잡채밥이라 부르며, 이때 짜장 소스를 곁들이기도 한다. 잡채를 주요리로 주문할 때도 있지만, 한국 요리에서 주로 반찬처럼 부요리로 먹는다. 잡채를 많이 만들 경우 당면을 삶아서 쓰면 오래 두는 동안 불어서 좋지 않다. 그래서 당면을 삶지 않고 뜨거운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볶아서 쓰기도 한다. 

☞ 재료 / 4인분                     

 당면 구매1줌반
 당근 구매약간
 파프리카 구매약간
 목이버섯 구매1줌
 양파 구매1/2개
 부추 구매약간
 잡채용 돼지고기 구매1줌 
[고기밑간]
 다진마늘 구매1작은술
 진간장 구매1작은술
 참기름 구매1작은술
 미림(맛술) 구매2작은술
 후추 구매약간 
[잡채 양념]
 간장 구매10큰술
 물엿(올리고당) 구매20큰술

 

1. 목이버섯은 물에 살짝 불려준다
2. 잡채용 고기에는 밑간을 살짝 하기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1작은술씩 넣어주고 미림 2작은술, 후추 약간 넣어 20분 정도 밑간해주기)
3, 부추, 양파, 당근, 파프리카 등의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4, 당면은 끓는 물에 11분 삶아주세요.
5. 당면이 삶아지는 동안에 부추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따로 볶아서 준비해주세요.
6. 당면은 11분이 지나면 바로 채에 걸러 찬물에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7. 당면에 간장과 물엿은 1:2 비율로 넣어주고 양념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어주면서 당면이 달라붙지 않게      카놀라유를 4큰술 정도 둘러주고 센불에 졸이면서 저어줍니다. (당면이나 야채의 양에 맞게 비율을 조정해주시면  돼요)

8. 당면의 양념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큰 양푼이나 그릇에 넣고 한 김 식혀준 다음 미리 준비해두었던 야채와 고기를 

    전부 넣고 골고루 맛있게 비벼주시면 됩니다. 


● 소갈비찜

소갈비를 이용한 한국 요리. 돼지갈비를 이용한 갈비찜도 있지만, '갈비찜' 하면 보통은 소갈비를 이용한 찜 요리를 의미한다. 그러나 돼지갈비가 더 싸기 때문에 돼지갈비찜을 만드는 집안도 많은 편. 명절이나 잔칫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다.
갈비'찜'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찜이 아니라 조림이나 스튜에 가까운 조리방식을 쓴다. 원래 찐다는 건 물과 직접 닿지 않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증기로 익힌다는 뜻이니까. 비슷한 계열의 요리로 장조림, 닭으로 만들면 닭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찜닭이 조리법에 더 가까운 음식이다. 일본 요리로는 두 번 치기 자기 등이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는 소득수준이 낮고 소고기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부자 음식이었다. 하지만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한우보다 저렴한 수입고기가 많이 들어오면서 이전보다 가격 부담은 많이 줄었다. 물론 한우 갈비찜은 여전히 고가의 음식이다.

프랑스 요리인 비프 부르기용과 비교되기도 한다. 둘 다 소고기를 오래 조린 요리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세세한 조리법에서 보면 차이가 있는데, 갈비찜은 핏물을 빼고 간장 베이스 양념으로 요리하는 데 반해 비프 부르기용은 고기를 구워서 육즙을 가두고 누린내를 잡는 와인 및 향신료 위주로 조리는 차이가 있다. 신선한 고기를 구하기 쉬워지면서 비프 부르기용처럼 고기를 구워 요리하는 갈비찜 요리도 나오고 있다. 하단에 후숙된 수비드 조리법에서도 구워서 육즙을 가둔 방식이 핏물을 뺀 것보다 맛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가끔은 표고버섯에 전복까지 넣는 호화 버전을 볼 수도 있다. 

 

☞ 재료                   

ㆍ 갈비 600g

ㆍ 당근 20g

ㆍ 은행 10알

ㆍ 밤 10개

ㆍ 파 1대

ㆍ 양파 50g
[양념장 재료]

ㆍ 간장 3큰술

ㆍ 설탕 2큰술3

ㆍ 육수 12큰술

ㆍ 다진 생강 1작은술

ㆍ 깨소금 2큰술

ㆍ 청주 ¼컵

ㆍ 다진 마늘 3큰술

ㆍ 참기름 1큰술

ㆍ 후춧가루 약간

 

1. 갈비는 사방 5㎝ 크기로 썰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2.기름기를 없앤 갈빗살에 칼집을 낸 다음 찬물에 30분~한 시간쯤 담가 핏물을 빼주고, 혹시 모를 절단 과정에서 섞인

    뼛가루나 뼛조각을 제거해준다. 이 핏물 빼는 과정을 속성으로 하고 싶으면, 한 번 끓여 데치는 거로 대체해도 되긴 된다. 3. 끓는 물에 핏물을 뺀 갈비와 토막 낸 양파·파를 넣어 속까지 익을 때까지 삶아낸다. 

    (중간에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핏물이 나오면 고기가 덜 익은 것)
4. 고기가 익으면 체에 밭친다. 이 국물은 걸러서 지저분한 것을 제거하고 양념장의 육수로 이용한다.
5. 육수에 간장·설탕 등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6. 삶아낸 갈빗살에 양념장을 반만 넣어 끓이고, 도중에 마늘·파·양파를 넣고 조린다.
7. 조림 국물이 반쯤으로 줄면 반 정도만 익힌 당근·밤과 은행,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낙지볶음

낙지를 매콤한 양념에 볶아낸 한국 요리이다. 두족류 해양 생물이 메인 재료라는 점과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칼칼하게 볶아낸다는 점에서 오징어볶음, 주꾸미볶음과 유사하다. 다만 메인 재료인 두족류가 식감이 미묘하게 다르다 보니 같은 양념에 볶더라도 다른 풍미가 느껴진다. 간장게장과 오징어볶음과 더불어 대표적인 밥도둑으로 꼽힌다. 보통 전국에 알려진 낙지볶음은 국물이 거의 없는 형태지만 아래에 나오는 조방낙지처럼 전골이나 마찬가지인 국물 요리로 변형되거나 낙지 덮밥, 낙지 떡볶이 같은 변화도 있다. 해물파전 및 매운탕 종류와 궁합이 잘 맞아서 낙지볶음을 시키면 해물파전과 매운탕을 같이 시키거나 서비스로 콩나물국이나 조개탕처럼 맑은 국물이 같이 나올 때가 있다.

 

☞ 재료                  
ㆍ 낙지 3마리 (400g)

ㆍ 양파 1개

ㆍ 홍고추 1개

ㆍ 대파 1개

ㆍ 청양고추2개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ㆍ 당근 1/2개
[양념 재료]

ㆍ고추장 3큰술

ㆍ고춧가루 3큰술

ㆍ간장 1.5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5큰술

설탕 1.5큰술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 1티스푼

맛술 1큰술

참기름 1/2큰술

1. 낙지는 먹물과 내장을 뗀 후, 밀가루와 굵은 소금을 묻혀 문지른다. 낙지 특유의 진액과 냄새를 빼기 위한 작업이다.
2. 손질한 낙지는 끓는 물에 2~3분 정도 넣고 데친다.
3. 데친 낙지는 한입 크기로 썰어서 참기름과 생강즙을 뿌려서 재워놓는다.
4. 야채를 손질해서 준비한다. 고추는 어슷썰기 해놓고, 대파와 양파는 채를 썰어놓고,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어놓는다.
5. 모든 양념 재료들을 섞는다.
6. 야채와 양념을 전부 볶는다.
7. 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낙지를 넣고 재빨리 익혀두면 된다.


 무쌈말이

입안을 개운하게 기분 좋게 만들어주고 소화도 잘되는 무쌈말이. 느끼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거나, 코끝 찡해지는 겨자소스와 곁들여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레시피 외에 원하는 종류의 야채나 고기를 곁들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재료                  
ㆍ쌈무 1팩

ㆍ오이 1개

ㆍ당근 1/2개

ㆍ양파 1/2개

ㆍ크래미 맛살(또는 닭가슴살,훈제오리) 4개

ㆍ파프리카(노랑, 주황) 1/2개씩

ㆍ무순 취향껏

ㆍ부추 취향껏

ㆍ소금 한꼬집

[소스양념 재료]

ㆍ연겨자 1/2작은술

ㆍ머스터드소스 2큰술

ㆍ식초 1큰술

ㆍ매실액 1큰술

ㆍ통깨 약간

1. 오이와 당근은 6cm 길이로 자른 후 얇게 채를 썰고, 양파와 파프리카도 얇게 채를 썰어주세요. 맛살은 길이대로 삼등분      해주세요. (채를 썬 양파는 찬물에 담가 두면 매운맛을 없앨 수 있어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부추를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데친 부추는 무쌈말이를 묶는 끈으로 사용할      합니다.)
3. 볼에 소스 재료를 넣어 섞어주세요.
4. 무 쌈의 물기를 살짝 제거하고, 준비한 재료를 적당량 넣은 후 돌돌 말아 부추 끈으로 묶어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당신,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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